NAUM PSYCHIATRIC CLINIC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란 12세 이전부터 집 혹은 학교에서 짧은 주의 집중의 폭, 과잉행동 및 충동성 등을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은 많으나 뇌기능 장애와 관련되어 있다는 증거는 충분하며 조기 치료가 향후 학습 및 학교생활, 대인관계 등의 기능 향상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에서는 낮은 직업적 수행, 성취, 참여를 보이고 대인관계에서의 갈등을 증가 시킬 뿐 아니라 무직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검사 결과 전두엽에서 뇌혈류와 당대사가 감소되는 것으로 타나났으며 뇌 자기공명 검사에서도 ADHD 아동의 전두엽에 이상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약물 효과는 우수한 편으로 정신과 진료에 대한 부담감으로 각종 민간요법 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 과정

본원에서는 종합 주의력 검사 및 면담을 통한 병력 청취로 진단합니다.
심리검사 : 종합 심리 검사 및 심박 변이도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등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갑상선 검사 등을 권합니다.

치료

약물치료 : ADHD 치료제, 항 우울제, 항불안제 등이 있으며 환자 및 환자 보호자에게 개별적으로 약물 교육을 실시합니다.
면담치료 : 질병 자체로 초래된 정신적 부담, 대인관계 또는 사회적인 결과 등에 대해 면담을 진행하며 가족 교육을 통해 질환의 이해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