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UM PSYCHIATRIC CLINIC

스트레스 검사

스트레스 검사(Heart rate variability: 심박 변이도 검사)

정상인의 심박수는 자율신경계의 분지인 교감 신경 및 부교감 신경의 상호작용에 따라
심장의 동방결절에 영향을 미쳐 끊임없이 변동합니다.
안정 상태에서도 심박 간격은 일정하지 않고 미세하게나마 끊임없이 변하며 이것이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생리적 기전입니다.
건강한 개인에서는 심박수의 변동 폭이 넓어 다양한 자극에 반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자율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심박동 수의 변이가 감소하게 되고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이 발생하며 역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를 통해 심혈관계에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간단하고 비 침습적인 심박 변이도 (hart rate variability, HRV)검사는 심박동의 미세한 변화의 파형을 분석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자율신경 반응을 가시화하여 정신 생리학적 안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검사 시 유의 사항

01. 가능하면 오전에 시행 (오후에는 교감신경 항진)
02. 검사 2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03. 검사 12시간 전에는 카페인, 흡연, 음주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